본문바로가기

토마토김밥(대표 원묵)이 2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토마토김밥은 지난 14일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소자본창업으로 점주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킨 점은 인정받아 ‘분식프랜차이즈’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토마토김밥은 현재 전국 120여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김밥 메뉴를 비롯해 주먹밥, 돈가스 등 각종 분식 및 식사류를 선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푸드 트렌드에 발맞춘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비롯해 원팩 파우치 시스템, 쉬운 조리법 등을 도입 등 본사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숙련된 매장 안정화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마토김밥은 현재 부산·경남 진출을 위한 인프라 구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실제 물류 안정화 사업 돌입 2개월 만에 부산 지역 5호점까지 가맹계약을 앞두고 있다. 예비 가맹점들이 어려운 경기상황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시작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창업비용 1000만원도 지원하고 있다.


토마토김밥 관계자는 “브랜드 론칭 이후 14년 간 브랜드 신뢰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2021 공정위기준 동종업계 최저 창업비용과 연 매출 1위라는 대외적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매출 및 운영 안정화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점주님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